경일대 2부리그 단독 선두, 대가대도 1승 챙기다 2018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2주차 경기에서 경일대가 2승으로 2부 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으며 대가대와 한의대가 1승1패로 뒤를 따르고 있다.
대구한의대의 러닝백 조용남(25)이 필사적인 다이빙을 시도하고있다.
12일 비가 오는 가운데 경일대 구장에서 열린 대구경북 춘게 리이그 2주차 경기에서 경일대는 경기 시작 10분경에 대구대의 러닝백 김종욱에게 6야드 측면 돌파를 당하는 터치다운과 이어 2점 트라이를 하용하며 8:0으로 리드를 당했다.
그러나 경일대는 후반 시작 3분경에 러닝백 배용희가 17야드 터치다운을 성공 시키고 2점 트라이도 보태면서 8:8 타이를 이루었다. 그러나 경일대는 5분 후에 다시 대구대의 러닝백 정용재에게 30야드 독주를 허용하며 8:14로 다시 리드를 당했다. 팀을 재정비하여 반격에 나선 경일대는 러닝백 차연회가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12야드 측면 돌파로 14;14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후에 다시 대구대의 킥 리턴 중에 펌블을 한 볼을 차연희가 확보히여 15야드를 리턴하며 8점을 보태면서 경기를 22:14로 역전 시켰다. 대구대는 남은 3분 동안 맹 반격을 펼쳤지만 시간이 없었다. 경일대 22:14 승리
대구가톨릭의 러닝백 이기태의 역주
지난주에 1승을 올린 한의대와 1패를 당한 대구가톨릭이 만났다. 한의대는 연승으로, 대가대는 연패를 끊고 올라가야했다.
경기 초반은 한의대의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경기 시작 6분경에 한의대 쿼터백 류탁현이 5야드 측면 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그러나 대구가톨릭의 반격이 매서웠다. 3분 후에 대가대의 리시버 이병철이 3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6:6 타이. 그리고 대가대는 2쿼터 4분경에 러닝백 최근수가 8야드 중앙을 돌파하면서 6점을 보태면서 12:6으로 경기를 역전 시켰다. 이후 두 팀은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렸지만 서로 득점 없이 후반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대구가톨릭 12:6 승리 .
